2008/12/21

untit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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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egory Crewdson, 2001


모델의 발밑에 무늬가 '피'가 고여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과 함께 집중해서 보고 있으면 이 무늬를 중심으로 바닥이 꺼져 버릴 듯한 느낌을 준다. 시선을 정 중앙에서 거울로 집중 시킨다. 거울로 무관심한 남자가 보인다. 창문으로 들어오는 불 빛이 사진의 완성도를 높여준다.

- 2008.12.21, j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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