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3/22

재즈역사(7) : 쿨 (Cool)


- 1950년대

'레스터 영' , '프레지 웹스터'에서 '마일스 데이비스' (Miles Davis)로 이어진 재즈 라인은 '마일스 데이비스'에 이르러 쿨(cool) 스타일 재즈를 선보입니다. 쿨(cool) 재즈는 스윙으로 대표되는 기존 음악의 판에 박힌 화성과 진부한 솔로에 비교되는 그야 말로 쿨한 음악을 추구합니다.

작은 음량, 축소된 비브라토와 상대적으로 적은 음표의 음악으로 스윗(sweet) 음악과 대조 됩니다.

쿨 재즈는 '마일즈 데이비스'(Miles Davis), '게리 멀리간'(Gerry Mulligan), '챨스 밍거스'(Charles Mingus), '대이브 브르벡'(Dave Brubeck), '빌 에반스'(Bill Evans) 등의 연주자들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웨스트코스트재즈(West Coast Jazz)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Birth of the Cool'로 마일스 데이비스는 재즈 역사에 첫 번 궤적을 남깁니다. 몇 십년 동안의 활동에서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최고의 아티스트로서의 마일스 데이비스의 역할은 누구도 반론이 없을 것입니다.

- 사진 : Miles Dav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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