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단 찍은 책은 몇 일이고 생각할 수 있는 여유를 주므로 책선택에서 실패할 경우를 줄여준다. 찍힌 책은 인터넷으로 조회해서 내가 직접 볼때와 다른게 객관적인 판단을 할 수 있다. 물론 저자의 약력이나 기 저서를 확인해서 글쓴이의 품질도 다시 한번 확인 한다. 온라인 쇼핑을 통한 '북 헌팅'은 현대 사회의 변화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시스템이다. '도시 심리학'을 살까? 갈등 중이다. 사진찍힌 책중 2권의 경제학 관련 책은 사무실에 들어와 일련의 절차를 통해 벌써 주문 했지만, 이 책은 조금 망설여 진다. 너무 많이 읽은 생활 심리학 책이라 내용이 그렇고 그럴 것 같고 저자가 국내 사람인 점이 장점이자 단점으로 느껴진다. 이책을 살까, 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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